구글 계정에 낯선 기기가 보여서 패스키를 다시 확인했던 경험
구글 계정 보안 메뉴를 확인하다가 낯선 기기가 표시된 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쓰던 기기인지, 모르는 사람이 로그인한 흔적인지 바로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 순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비밀번호를 바꿔야 하나 하는 불안감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비밀번호부터 바꾸기보다, 로그인된 기기 목록과 패스키 등록 상태를 차례대로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했습니다.
기기 이름, 최근 활동 시간, 로그인 위치를 함께 보면 실제로 위험한 접속인지 판단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낯선 기기가 보였던 순간
구글 계정 보안 메뉴에는 현재 로그인된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정보가 표시됩니다.
그런데 오래전에 사용한 기기처럼 보이는 이름이 남아 있으면 순간적으로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저도 기기 이름만 보고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 한참을 확인했습니다.
결국 최근 사용 시간과 기기 종류를 보고 예전에 로그인했던 기기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패스키도 함께 확인한 이유
기기 목록을 본 뒤에는 패스키 등록 상태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구글 패스키는 비밀번호 대신 기기 잠금이나 생체인증으로 로그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어떤 기기에 패스키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기에 패스키가 남아 있으면 불안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쓰는 개인 기기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비밀번호보다 먼저 확인한 것
처음에는 비밀번호를 바로 바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기 목록과 로그인 기록을 먼저 보니 상황을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기기가 확실하다면 로그아웃 처리하고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이 맞습니다.
반대로 예전 내 기기라면 불필요하게 당황하지 않고 정리만 해도 됩니다.
확인 후 바꾼 보안 습관
이후에는 구글 계정 보안 메뉴를 가끔씩 확인하게 됐습니다.
로그인된 기기, 패스키, 복구 이메일, 휴대폰 번호를 한 번에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특히 중고로 판매한 기기나 오래된 노트북은 계정에서 꼭 로그아웃해두는 것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구글 패스키는 편리하지만, 어떤 기기에서 사용 중인지 함께 관리해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에 낯선 기기가 보이면 무조건 해킹이라고 단정하기보다, 로그인 기록과 패스키 등록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뒤 모르는 기기는 로그아웃하고, 필요하면 비밀번호 변경과 2단계 인증 점검까지 이어가면 됩니다.